Steve Kaufmann - lingosteve은 외국어 학습 커뮤니티에서 아주 유명한 polyglot(여러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인 Steve Kaufmann(스티브 카우프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고, 언어 학습과 습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입니다.
스티브 카우프만은 누구인가?
스티브 카우프만은 50여 년 동안 여러 외국어를 배웠고 20개 국어를 구사하는 캐나다인입니다.(물론, 언어마다 레벨 차이는 있습니다.) "I'm very much in favor of input-based learning"라고 그가 언급한 것처럼 스티브 카우프만 씨는 인풋 위주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자신의 외국어 학습&습득 노하우를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활발하게 외국어 학습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풋(input)은 듣기(listening)와 읽기(reading)을 말하고 아웃풋(output)은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을 말합니다.
채널의 특징
1) 외국어 학습&습득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풋 위주로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들의 제목
Steve Kaufmann: My Method for Learning Languages from Scratch(내가 외국어를 완전 처음부터 배우는 방법)
How to Learn a Language On Your Own(외국어를 독학하는 법)
How To Improve Your Listening Skills(듣기 실력을 향상하는 방법)
Don't Make Long Term Goals in Language Learning(외국어를 배울 때 장기 목표를 세우지 마라)
2) '외국어 배우는 방법'은 언어교환 앱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관심을 갖는 주제입니다. 이 채널에서 외국어 배우는 방법 관련된 다양한 어휘와 표현, 문장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
"You’re going to find a definition for the word that contains a lot more words than you know unless you’re very advanced in the language."
"There are a lot of people online now sharing their own ways of learning languages."
"Every time we're engaging with a language, we are helping to create neural networks in our brain that will improve our ability in the language."
3) 사람들은 여러 방식으로 외국어를 배웁니다. 그중 읽기 혁명((The power of reading)의 저자인 스티븐 크라센 박사의 인풋 가설(Input hypothesis)은 널리 알려진 접근법 중 하나입니다. 스티븐 카우프만 씨가 외국어를 배우는 방식은 상당 부분 인풋 가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말하기와 쓰기가 부담스럽고, 성격이 내향적인 편인 사람이라면 스티븐 카우프만 씨의 접근법이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매우 내향적 성격이고 주로 읽기와 듣기를 통해서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 > 도움되는 사이트, 도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리포터 오디오북 비교 (0) | 2022.11.22 |
---|---|
외국인 친구 사귀기 (헬로톡 경험담) (0) | 2022.11.14 |
영한 사전 추천 (0) | 2022.06.17 |
영영 사전 추천 (0) | 2022.06.17 |
2년차 유저의 헬로톡(HelloTalk) 팁 (0) | 2022.06.01 |
댓글